[우분투] 인텔리제이에서 한글 입력

우분투 버전 : 17.10

 인텔리제이에서 한글로 주석 등 글을 작성할 때 띄어쓰기를 하거나 방향키를 누르면 생가지도 않게 작성하던 문자가 움직이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분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IBus입력기를 uim-byeoru 입력기로 바꾸는 과정을 기록한다.

 uim-byeoru를 설치하는 것은 간단하다. ` sudo apt-get uim uim-byeoru ` 명령어를 실행하면 된다.

 그 다음 환경 설정페이지로 가서 언어 탭으로 이동하고 설치된 언어관리를 클릭한다.

그러면 언어지원 창이 뜨는데 여기서 키보드 입력기를 uim으로 변경해준다.

 그리고나서 uim을 실행하여 전체적인 설정 탭의 디폴트 입력기를 벼루로 지정하면된다.

 여기에 더해서 uim에서 한글과 영어의 변환을 기본으로 shift + space로 지원하는데 불편하다. 그래서 이를 한영키로 변경한다. 위와 마찬가지로 uim을 실행하고 벼루 키 설정 1 탭을 선택하고 `[벼루] 한글모드로`와 `[벼루] 영문모드로`를 `hangul`로 편집하면 된다.

키 입력창을 누른 상태에서 한영키를 누르고 추가 버튼을 누르면된다.

 한영키로 변경하려고 하는데 `hangul`이 아니라 `Alt-key`로 편집이 된다면 키보드에 대한 설정을 한국어(101/104키 호환)으로 변경한 후 편집하면 된다.